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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으로 해외에서 길 찾는 방법, 처음부터 배우기

해외 자유여행을 처음 준비하는 50·60대에게 가장 먼저 익혀두라고 권하고 싶은 스마트폰 기능 가운데 하나가 Google Maps, 즉 구글맵이다. 낯선 도시에서 호텔을 찾고, 관광지까지 가는 길을 확인하고, 주변 식당이나 카페를 찾을 때 구글맵 하나만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어도 여행이 훨씬 편해진다. 하지만 평소 구글맵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면 해외에 도착한 뒤 처음 배우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능을 모두 알 필요도 없다.장소 검색 → 현재 위치 확인 → 길찾기 → 이동수단 선택 → 장소 저장우선 이 다섯 가지만 사용할 수 있으면 된다.1. 출국 전에 Google Maps부터 확인하자먼저 스마트폰에서 Google Maps 앱이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Android 스마트폰에는 이미 설치되어 있..

해외여행 준비 2026.08.18

마닐라 한 달 살기, 어느 지역이 좋을까? - BGC·마카티·올티가스 비교-

마닐라에서 한 달 살아보려고 할 때 숙소보다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이 있다.어느 지역에서 살 것인가?여기서는 BGC, 마카티(Makati), 올티가스(Ortigas) 세 지역을 비교하지만, 사실 한국 교민들이 많이 사는 지역은 퀘존, 알라방 등 여러 지역이 있다. 하지만, 위 3개 지역을 선정한 것은 생활상의 편익 면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곳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처음 마닐라를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BGC, 마카티(Makati), 올티가스(Ortigas)가 모두 비슷한 대도시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생활해보면 분위기와 편리함, 이동 방식이 상당히 다르다.특히 50·60대의 한 달 살기라면 숙박비만 보고 지역을 선택하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다.마트와 식당까지 걸어갈 수 있는지, 병원과 쇼핑몰은 가..

60대 부모님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 「여행지 선택 기준과 추천 유형」

부모님과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은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을까?”이다.일본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 대만이나 동남아 휴양지를 추천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부모님 여행에서는 유명한 관광지가 많은 나라가 반드시 좋은 여행지는 아니다.60대라고 해도 사람마다 체력과 여행 경험이 크게 다르다. 하루 종일 걸어도 괜찮은 분이 있는가 하면 장시간 비행이나 계단, 긴 도보 이동이 부담스러운 분도 있다.그래서 부모님 해외여행은 나라를 먼저 고르기보다 부모님의 상태와 여행 목적을 먼저 살펴보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부모님 여행지는 무엇을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나는 부모님 세대의 여행지를 고를 때 다음 여섯 가지를 먼저 살펴보기를 권하고 싶다.① 비행시간② 현지 이동의 편리함③ 걷는 거리와 계단..

50·60대 해외여행, 출국 전에 스마트폰에 꼭 준비할 앱 7가지

해외 자유여행에서 스마트폰은 이제 전화기라기보다 작은 여행 안내소에 가깝다. 길을 찾고, 외국어를 번역하고, 항공편과 호텔 예약을 확인하고, 택시를 부르고, 환율을 계산하는 일까지 대부분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특히 50·60대가 자유여행을 준비한다면 스마트폰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편리함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그렇다고 여행 앱을 이것저것 많이 설치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내 여행에 꼭 필요한 기능을 골라 출국 전에 설치하고, 로그인하고, 실제로 한두 번 사용해보는 것이다.이번 글에서는 해외여행 전에 준비해두면 좋은 스마트폰 앱을 7가지 기능으로 나누어 살펴본다.1. 길 찾기 — Google Maps해외 자유여행에서 가장 먼저 익혀둘 앱을 하나만 고르라면 Google Map..

해외여행 준비 2026.08.17

해외 한 달 살기 비용은 어떻게 계산할까?

해외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궁금해지는 것이 있다.“한 달에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인터넷을 검색하면 ‘한 달 살기 100만 원’, ‘200만 원이면 충분하다’는 식의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숫자만 믿고 예산을 세우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같은 나라, 같은 도시에서도 어디에서 묵고 무엇을 먹으며 어떻게 이동하느냐에 따라 한 달 생활비는 크게 달라진다. 특히 중장년의 한 달 살기는 무조건 비용을 줄이는 여행보다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면서 감당할 수 있는 예산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그렇다면 해외 한 달 살기 비용은 어떻게 계산하는 것이 좋을까?먼저 ‘여행비’와 ‘생활비’를 구분하자한 달 살기 예산을 계산할 때 흔히 하는 실수는 일반 해외여행 비용에 30일을 곱하..

필리핀은 은퇴 후 한 달 살기에 좋은 나라일까?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 후 새로운 생활을 생각하다 보면 한 번쯤 이런 상상을 하게 된다.“겨울 한 달 정도 따뜻한 나라에서 살아보면 어떨까?”일주일 여행이라면 관광지를 둘러보고 돌아오면 된다. 하지만 한 달 살기는 다르다. 매일 호텔에서 관광지로 나가는 여행이 아니라 장을 보고, 식사를 하고, 빨래를 하고, 동네를 걷는 평범한 생활이 시작된다.그래서 한 달 살기에 좋은 나라는 단순히 관광하기 좋은 나라와는 기준이 다르다.필리핀은 한국에서 비교적 가깝고 영어가 널리 사용되며, 따뜻한 기후와 다양한 휴양지가 있어 중장년층이 한 달 살기를 생각할 때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 나라이다.하지만 정말 은퇴 후 한 달 살기에 좋은 나라일까?여행하기 좋은 나라와 살아보기 좋은 나라는 다르다한 달 살기를 생각한다면 먼저..

중장년 해외여행, 호텔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젊었을 때 여행에서는 숙소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때가 있다. 하루 종일 밖에서 돌아다니다가 잠만 자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여행에서 숙소의 중요성은 커진다.50대, 60대가 되면 호텔은 단순히 잠을 자는 곳이 아니다. 하루의 피로를 풀고 다음 날 여행을 준비하는 공간이며, 때로는 여행 전체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장소가 된다.그렇다면 중장년 해외여행에서는 어떤 호텔을 골라야 할까?가격보다 먼저 봐야 할 것은 위치다호텔을 검색하다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가격이다. 같은 도시에서도 숙박비가 크게 차이 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저렴한 호텔을 찾게 된다.그러나 중장년 여행에서는 가격보다 위치를 먼저 보는 것이 좋다.호텔이 주요 관광지나 지하철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매일 이동..

해외여행 준비 2026.08.15

로밍·유심·eSIM, 중장년 해외여행에는 무엇이 가장 편할까?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예전에는 항공권과 호텔부터 챙겼지만, 요즘은 하나가 더 생겼다. 바로 스마트폰 인터넷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지도도 찾아야 하고, 호텔 예약도 확인해야 한다. 택시나 차량 호출 앱을 사용할 수도 있고,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도착했다는 연락도 해야 한다.그런데 막상 준비하려고 보면 로밍, 유심(USIM), eSIM이라는 말부터 헷갈린다.“그냥 로밍을 하면 되는 것 아닌가?”“현지 유심이 싸다는데 바꾸는 것이 좋을까?”“eSIM은 또 무엇이고, 내가 사용하는 휴대전화에서도 되는 것일까?”특히 스마트폰 설정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여행자라면 가격 몇 천 원을 아끼는 것보다 현지에서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먼..

해외여행 준비 2026.08.15

필리핀은 50·60대가 여행하기 좋은 나라일까?

필리핀은 한국에서 비교적 가까우면서도 전혀 다른 풍경과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나라이다.비행시간이 길지 않고 영어가 널리 통하며, 한국인에게 익숙한 음식과 시설도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다.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바다, 골프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하지만 50·60대가 필리핀 여행을 생각한다면 젊었을 때와는 조금 다른 기준으로 볼 필요가 있다.“더운 날씨가 너무 힘들지는 않을까?”“교통은 불편하지 않을까?”“영어를 잘하지 못해도 괜찮을까?”“치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까?”“갑자기 몸이 좋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나는 필리핀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여행으로 잠시 방문하는 것과 실제로 그곳에서 살아가는 것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경험하였다.그래서 이 글에서는 관광지를 소개하기보다는..

은퇴 후 해외 한 달 살기, 정말 해볼 만할까?

은퇴 후 시간이 생기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해외에서 한 달 정도 살아보면 어떨까?” 은퇴 후 해외 한 달 살기는 시간에 쫓기지 않고 현지의 일상을 경험하면서, 나에게 해외생활이 맞는지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 번쯤 해볼 만하다. 며칠 동안 관광지를 돌아보고 오는 여행과는 조금 다르다. 아침에 일어나 동네 카페에 가고, 마트에서 장을 보고, 익숙한 길을 산책하고, 때로는 아무 일정 없이 하루를 보내는 것이다.말 그대로 여행지가 아니라 잠시 ‘내가 사는 곳’으로 외국을 경험해 보는 것이다.나 역시 여러 나라에서 공부하고 연구하고 일하며 오랫동안 해외생활을 해왔다. 일본에서 공부했고 영국에서 연구생활을 했으며, 필리핀에서는 오랜 기간 생활했다. 이후 아부다비에서도 근무했다.이런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