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여행 3

필리핀에서 Grab 사용하는 방법, 처음부터 따라하기

필리핀을 처음 여행하는 사람에게 의외로 걱정되는 것이 이동이다. 특히 마닐라는 도시가 넓고 교통체증이 심한 데다,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거나 처음 가는 쇼핑몰과 관광지를 찾아갈 때 택시를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이럴 때 가장 먼저 익혀두면 좋은 것이 Grab(그랩)이다.Grab은 스마트폰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이용 가능한 차량과 예상요금을 확인하고 호출할 수 있는 차량 호출 서비스이다. 필리핀에서는 Metro Manila뿐 아니라 Cebu, Davao, Baguio, Iloilo, Bacolod 등 여러 지역에서 GrabTransport가 운영되고 있다. 무엇보다 목적지를 기사에게 길게 설명하거나 요금을 흥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여행자에게 큰 장점이다. 필리핀에 도착한 뒤 배우려..

마닐라 한 달 살기 비용은 얼마나 필요할까?

필리핀에서 한 달 살기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 가운데 하나가 마닐라이다. 한국에서 직항편이 많고 영어가 통하며 쇼핑몰과 병원, 식당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중장년층이 처음 해외 한 달 살기를 시도하기에도 비교적 접근하기 쉽다.하지만 막상 준비를 시작하면 가장 궁금한 것은 역시 비용이다. “필리핀은 물가가 저렴하니까 한 달에 100만 원이면 충분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마닐라 생활비는 어디에서 살고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특히 BGC나 Makati 같은 지역에서 콘도에 머물며 외식과 Grab을 자주 이용한다면 예상보다 많은 비용이 들 수 있다. 반대로 숙소 지역을 조금 조정하고 현지 슈퍼마켓과 대중교통을 적절히 이용하면 비용을 상당히 낮출 수도 있..

필리핀에서는 영어만으로 여행하고 생활할 수 있을까?

필리핀 여행이나 한 달 살기를 생각하는 50·60대가 자주 묻는 질문 가운데 하나가 있다. “필리핀에서는 영어만 할 수 있으면 여행하고 생활하는 데 문제가 없을까?”라는 질문이다.결론부터 말하면 필리핀은 영어만으로 여행하고 생활하기가 비교적 쉬운 나라이다. 공항, 호텔, 쇼핑몰, 식당, 병원 같은 여행자가 자주 이용하는 곳에서는 대부분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다. 영어가 유창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여행 영어와 스마트폰 번역 기능을 활용하면 상당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그러나 여기에는 한 가지 알아둘 점이 있다. 필리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항상 영어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지역과 상황에 따라 Filipino(Tagalog)를 비롯한 여러 지역 언어를 사용하며, 영어 사용 정도도 사람과 장소에 따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