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앞두거나 은퇴 후 새로운 생활을 생각하다 보면 한 번쯤 이런 상상을 하게 된다.“겨울 한 달 정도 따뜻한 나라에서 살아보면 어떨까?”일주일 여행이라면 관광지를 둘러보고 돌아오면 된다. 하지만 한 달 살기는 다르다. 매일 호텔에서 관광지로 나가는 여행이 아니라 장을 보고, 식사를 하고, 빨래를 하고, 동네를 걷는 평범한 생활이 시작된다.그래서 한 달 살기에 좋은 나라는 단순히 관광하기 좋은 나라와는 기준이 다르다.필리핀은 한국에서 비교적 가깝고 영어가 널리 사용되며, 따뜻한 기후와 다양한 휴양지가 있어 중장년층이 한 달 살기를 생각할 때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 나라이다.하지만 정말 은퇴 후 한 달 살기에 좋은 나라일까?여행하기 좋은 나라와 살아보기 좋은 나라는 다르다한 달 살기를 생각한다면 먼저..